서론 항해99를 수료한 지 1년, 그리고 실제로 Back-end Engineer로써 업무를 하는 것 또한 1년이 지나기 일보 직전입니다. 부트캠프를 진행하기 전에는 Firmware를 제작하고, 간단한 Application을 만들면서, 멍하니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나약한 개발자로 1년 6개월을 보냈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망은 있었지만, 어떤 방향성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고, 그로 인해 명확한 목표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순히 회사 일만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했었던 것은 그렇게 거창한 이유가 아니었고, 단순히 웹 개발의 세계는 어떨까 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료 ..
2021년 9월 10일 항해 2기를 수료한 날입니다. 벌써 수료한 지 2달이 넘게 지났고, 회사에 신입 개발자로 입사한 지 3주 차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늘 갑작스럽게 회사에서 코로나와 관련된 사항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다른 팀원들과 소통할 공간을 찾다가 항해 2기 Gather에서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항해 2기 Gather는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 적적한 공간이 되었네요. 정규 커리큘럼을 진행할 때는 100명이 넘게 접속한 공간이 이제는 저 혼자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에 쓸쓸함을 느끼고 갑니다.
실전프로젝트 미니 프로젝트와 클론코딩 주간을 끝내고, 항해의 결실을 맺는 6주간의 실전프로젝트. 첫 시작부터 부담감은 상당히 커져 있었습니다. 백엔드 3명, 프론트 3명, 디자이너 2명과 같은 많은 팀원들과 소통을 잘할 수 있을 것인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인지 등 다양한 걱정거리들이 저에게 압박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방식으로 팀원들과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프로젝트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이런 기획으로 진행하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6주가 지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결과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저에게 엄청난 성취감을 안겨주었던 경험이..
서론 9/4 ~ 9/10의 최종 지원 주간이 종료되었습니다. 항해99 협력사를 지원하였습니다. 항해99 2기를 수료하였습니다. 일정 9/6 (월) 04:00 ~ 05:20 : 새벽 이력서 피드백 진행 9/6 (월) 14:00 ~ 15:00 : 원티드 이력서 피드백 세션 발표 9/7 (화) 09:00 ~ 16:00 : 이력서 & 포트폴리오 오픈 피드백 진행 9/7 (화) 09:00 ~ 24:00 : 항해99 협력사 지원 9/9 (목) 09:00 ~ 20:00 : 100문 100답 작성하기 9/10 (금) 09:00 ~ 18:00 : 모의 면접 피드백 진행 9/10 (금) 18:00 ~ 19:30 : 항해99 2기 수료식 9/14 (화) ~ 9/15 (수) : Miso 협력사 모의 면접 항해99 협력사 지원..
오늘 한일 100문 100답을 작성 중입니다. 질문에 대해서는 며칠 전부터 작성하고 있었지만, 답변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이 필요해 속도가 늦는 것 같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가지며 차근차근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항해99 수료식이 종료되었습니다. 벌써 항해를 진행한 지 3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엄청 빠르게 시간이 지나간 것 같은데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14시간씩 프로그램을 작성하면서 즐거웠던 일도 있었고, 화나는 일도 많았는데, 정말 많은 것을 배운 3개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시간이 생겼을 때 WIL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6시간 동안 구현하는 심플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구현한 시간은 2시간조차 되지 않았지만, DB를 구현하고, Express API..
Index : 자료 내에서 특정 항목을 찾기 위한 메커니즘 - 인덱스는 일반적인 데이터 테이블과 달리 특정 순서로 유지되는 특수 테이블 - 모든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신, 행이 실제로 존재하는 위치에 대한 정보와 함께 데이터 테이블에서 행을 찾을 때 필요한 열만 포함 - 인덱스의 역할 : 테이블의 모든 행을 확인할 필요 없이 테이블의 행과 열의 서브셋을 쉽게 검색하는 것 - 특정 테이블에서 행을 빨리 찾기 위해 사용된다. ☆ - 디스크 저장소에 얼마나 덜 접근하게 만드는지, 인덱스 Root에서 Leaf 까지 오고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핵심 - 인덱스의 검색은 Root > Branch > Leaf > 디스크 저장소를 기준으로 검색한다. 고유 인덱스 : UNIQUE 속성 다중 열 인덱스 : 두 열을 함께 사..
오늘 한일 항해의 마지막 세션인 100문 100답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진행사항 Notion에 100문 100답이 진행된다고 작성되어있어, 월요일부터 하나씩 적어놓았습니다. 프로젝트의 기술과 인성 문제까지 상당히 당황할 만한 질문들을 대비해서 적어놓았고, 이후에 면접을 보게 될 경우 상당히 도움 될 것 같습니다. MySQL의 Index를 공부했습니다. 이전에 샀던 SQL 책에서는 인덱스를 설명하지 않아, 인덱스라는 것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지만, SQL 튜닝을 공부하던 중 인덱스를 효율적으로 구성하게 될 경우 조회 속도가 상승한다는 것을 보고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최종 프로젝트의 DB에서 인덱스를 사용하지 않아 조회 속도가 느렸던 것을 깨달았고, Index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논리 구조 설계를 연..
오늘 한일 WIL을 작성하였습니다. 일요일에 시간이 생기지 않고, 이후에도 이력서 첨삭, 포트폴리오 작성 등 도저히 WIL을 작성할 만한 시간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공부만 한 1주일의 경우, 업무들에 대해 나열하면 되지만, 발표, 이력서 작성 등 업무 외적인 일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작성에 상당히 시간이 걸렸습니다. 항해를 진행하면서 작성한 WIL중 가장 길었던 것 같고, 자신의 부족한 점이나 느꼈던 기분을 모두 작성하는 것에서 상당히 부끄러웠습니다. 지원 단계에서 기술적인 지식을 공부하지 않는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모든 기력을 이력서 작성, 협력사 지원에 사용하다 보니 기술적인 지식이 점점 부족해지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일부터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처럼 기술 공부를 병행..
서론 7/23 ~ 9/3의 실전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습니다. 9/4 ~ 9/10의 최종 지원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챌린저스, 테누토, ASSI 등 협력사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발표회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정 7/23 (금) ~ 9/3 (금) : 실전 프로젝트 종료 8/30 (월) 19:00 ~ 20:30 : 화이트 큐브(챌린저스) 협력사 발표 8/31 (화) 19:00 ~ 20:30 : 테누토 협력사 발표 9/1 (수) 19:00 ~ 20:00 : ASSI(리더스) 협력사 발표 9/2 (목) 15:00 ~ 17:00 : 최종 발표회 리허설 진행 9/3 (금) 15:00 ~ 18:00 : 최종 발표회 9/4 (토) 11:00 ~ 12:00 : 지원 주차 발제 실전..
오늘 한일 7시간의 이력서 & 포트폴리오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멘토링이 진행되었지만, 채용공고를 백 엔드, 프론트 엔드 순서대로 분석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해 주셨고, 접속한 모든 크루원들의 이력서 첨삭을 진행하였습니다. 쉬는 시간도 없이 멘토링을 진행해 주신 튜터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 _) 최종 이력서 작성과 협력사 지원을 끝마쳤습니다. 토요일부터 진행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끝마쳐 너무 행복합니다. 완벽하다고 할 수 없고 작성한 부분에 있어 부족한 부분도 상당히 많았지만, 항해를 지나오면서 느꼈던 점과 부족했던 점, 잘한 점 등 모든 이야기를 되돌아보면서 어떤 것들이 저를 잘 뽐낼 수 있는지 선택해 서술하기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읽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