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일
- 항해99의 협력사인 메가존 클라우드의 2차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1차 면접은 기술면접과 같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면접이 진행되었다면, 2차 면접은 지원자가 얼마나 회사에 잘 적응하는가를 기준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으로는 "개발자를 지망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무엇이 있었을까요?"라는 질문이었고, 지원자의 개발자에 대한 열망을 보고 싶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기존에 Node.js로만 진행한 프로젝트를 Python으로 언어를 변경해 진행한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을 때, 코드를 효율적으로 구성해 다른 개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였습니다. 때문에 단순히 Python의 기능들을 익히는 것이 아닌, 최적화된 코드를 구현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생각하였고, 이전부터 꾸준하게 보았던 Python의 빨간책, 코딩의 기술 책을 다시금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개발자로서 가장 일하고 싶던 회사에서 최종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백 엔드 개발자를 지망하며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부족한 점을 고쳐나가던 경험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하루하루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 TIL이지만, 단순히 일기장으로 사용하던 TIL을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개발자 지망생이 아닌, 하나의 백 엔드 개발자로서 블로그 포스팅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배운 것
- 항해99 3기 Node.js 멘토 업무
- 메가존 클라우드 2차 면접
내일 할 것
- 항해99 3기 Node.js 멘토 업무
- Python 코딩의 기술
- 중간고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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