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6 TIL

오늘 한일

• AB180의 기술 면접을 오전에 진행하였습니다. 백 엔드 개발자를 지망하면서 사용했던 기술 스택에 대한 이야기와 해당하는 기술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단순히 "해당하는 기술이 있으니 사용했다"와 같은 단편적인 생각만으로는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을 받았고, 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는 개발자를 뽑고 싶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AB180의 가치 면접을 오후에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의 기술 면접을 마치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당일날 내려간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결과를 빠른 시일 내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2~3시간이 지난 후 가치 면접을 당일이나 내일 볼 수 있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면접을 미루는 것보다 오늘 안에 모든 것을 끝내보자는 마음으로 오후에 면접 일정을 잡았고, 가치 면접을 1시간 가까이 진행하였습니다. 면접의 내용은 지원자가 회사의 인재상과 얼마나 걸맞은 사람인지를 기준으로 면접을 진행하였고, 모든 이야기에 대해서 "왜?"라는 것을 가장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회의실을 나오던 도중 백 엔드 팀에서 정보를 공유 하는 모습을 보며 정보 공유에 대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다시금 서울로 올라와 면접을 봐야 하는 상황을 배려해준 AB180 담당자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배운 것

• 항해99 3기 Node.js 멘토 업무
• AB180 면접
• 면접

내일 할 것

• 항해99 3기 Node.js 멘토 업무
• 메가존 클라우드 2차 면접
•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