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발표의 후유증으로 의욕이 상당히 감소하였습니다. 무언가를 완료했다는 성취감과 함께 안도감을 느꼈고, 그것이 다음 목표를 추구하는 의욕을 상당히 갉아먹은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를 성실하게 보냈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중간발표에서 받은 질문과 피드백을 최우선으로 수정해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한 목표 의식이 부족해 오늘의 업무를 상당히 느리게 처리한 것 같습니다. 이번 주의 목표업무를 다시 작성해 의욕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MySQL의 Event Scheduler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벤트가 발생하였을 때 추가로 실행되는 Trigger와는 다르게, 이벤트가 발생하였을 때 실행되는 것이 아닌 지정한 시간이 지났을 때 실행되는 것을 Event Scheduler라고 하였습니다. Trigger처럼 단순히 DB마다 할당되는 것이 아니라 MySQL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것이며, 모든 DB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확실한 정의가 필요하였습니다. Event Scheduler가 실행되는 시간을 초, 분, 일자를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불필요하게 너무 짧은 시간으로 설정하게 된다면 MySQL 서버가 날아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API 문서를 새롭게 생성하였습니다. MySQL 내부에 정의되는 Trigger, Procedure, Event Scheduler들은 백 엔드에서 작업하는 모든 팀원이 DB 구조가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DB 내부에 정의된 모든 반응형 이벤트 또는 함수를 API 문서에 작성해 불필요한 코드 분석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