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일
- 실전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벌써 3주 차입니다. 현재까지 작성한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에 대해 모든 팀과 3분의 튜터님들 앞에서 중간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팀이 CI / CD와 코드 안정화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쓴 것을 느꼈고, 발표를 진행한 백 엔드 팀원들의 실력이 엄청나게 성장하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저희 팀에 접목하면 좋은 기술들이 어느 것이 있는지 생각하였습니다. 저희 팀에서 시간이 부족해 진행하지 못한 Docker를 이용한 CI/CD와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HTTPS, X-XSS-Protection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였던 것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 저희 팀의 발표는 진행하기 10분 전까지도 프론트 엔드 디버깅을 하였습니다. 테스트하던 이전 버전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던 오류들이 Git Pull과 함께 반갑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오류로 인해 발표를 진행하기 10분 전까지 디버깅을 진행하였고, 모든 오류를 해결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즉흥적으로 수정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사이드 부분에서 발생하는 오류는 제외하고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기능만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발표할 때 버튼이 클릭 되지 않는 오류를 제외하면 다른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고, 순조롭게? 들키지 않고 발표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 프로젝트의 핵심기능, 아키텍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발표하였고, 백 엔드에게 6가지의 질문을 하였습니다.
- 테스트 코드에 대해서 자부하는데 왜 자부하는지?
- 테스트 코드가 4,000줄 이상인데 오버 엔지니어링이 아닌지?
- GeoRedis는 어떻게 알고 사용하였나?
- 각 부하에 대한 평가 지표를 확실히 잡고 있는가?
- 클라이언트에서 부하가 발생할 경우, 원인을 어떻게 찾을 건지, 내구성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실제 배포하면서 겪는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발표에 대한 튜터님들의 전반적인 지적은 발생할 모든 경우의 수를 작성하여 4,000줄이라는 엄청난 길이의 테스트 코드에 대해 오버 엔지니어링이 아닌가에 대해 질문해주셨고,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부하를 어떤 식으로 관리하는지가 핵심적인 질문들이었습니다. 질문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 없이 기존에 생각하였던 그대로 답변을 해드렸고, 특별하게 프로젝트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주신 부분은 없었기에 발표를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 리스트
- KakaoMap Marker 부하 테스트 [11:01]
- 실전 프로젝트 중간발표 [15:56]
오늘 배운 것
- 프로젝트 오류 디버깅
- 중간발표
내일 할 것
- 일주일간의 재정비
- WIL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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