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에서 이력서 리뷰 세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예시와 함께 크루원들의 대표 이력서 3개를 뽑아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점을 많이 작성하는 것보단 핵심적인 장점을 부각하는 것과 단순한 결과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숫자와 내용에 대해서 작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력서가 모두 장점만 나열되어 있다면 지원자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없을 것이고, 그로 인해 변별력이 없는 이력서가 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이력서를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종 제출용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차를 작성한 이후 새벽에 진행된 튜터님의 이력서 첨삭과 이력서 리뷰 세선에서 이야기한 주의해야 할 점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자기소개서에서 단순히 결과만 나열된 부분을 수정하였고, 구체적인 지표를 내용에 추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직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지만, 제출하기 전까지 최대한 다듬어 제출하였습니다.
협력사 리스트가 제공되었습니다. 이전까지 어떤 협력사가 2기에 제공되는지 알지 못했던 비밀이 드디어 풀렸습니다. 약 80개의 협력사 리스트가 제공되었고, 최종 발표회에서 Q&A 부스에서 깊은 질문을 해주셨던 협력사와 항해 메인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협력사처럼 다양한 협력사들이 존재하였습니다. 어느 협력사에 지원해야 할지는 내일까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협력사에서 프론트 엔드 팀원 3분에게 면접 요청을 하였습니다. 지도를 사용하고, 실시간으로 통신을 진행하는 부분에서 협력사의 핵심 기술과 동일해 면접 요청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를 단순히 CRUD 게시판으로 구성하지 않은 부분으로 진행했던 것이 강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출한 기획으로 다른 팀원 모두가 좋은 기회를 얻었고, 상당히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