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일
- 최종 발표회를 진행하기 전 예상 질문을 정리하였습니다. 어째서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지부터 현재의 서버가 몇 명의 유저를 커버할 수 있는지까지 작성하였는데, 2시간 가까이 진행하면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생성되었고, 정답을 적어놓는 것보단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인 것 같아 대략적인 질문만 정리하였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프로젝트의 개요 및 아키텍처 부분만 정리하고 발표 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
- 협력사 초청 최종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3시~6시까지 진행되었고, 협력사 분들과 게스트, 1기 졸업생까지 다양한 분들이 최종 발표회에 참석해주셨습니다.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팀마다 10분씩 메인 발표를 진행하였고,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별도의 팀 부스에 찾아와 Q&A를 진행하였습니다.
- 많은 분이 Q&A 부스로 찾아와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해주셨습니다. 최종 발표 전반에 대해 피드백 주셨던 스파르타 튜터님부터 협력사 개발 팀장님까지 Q&A 부스에 방문해주셨고, 단순히 프로젝트가 궁금해 부스에 방문하신 분과 프로젝트의 소스 코드를 읽으시고 질문을 정리해서 방문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 Q&A 부스에 방문해주신 분들이 다양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유가 무엇인지
- 테스트 코드는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였는지
- 서버의 아키텍처를 어떻게 구현하였는지
- Socket 통신의 부하 테스트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였지
- 부하 테스트 진행 시 서버에서 발생한 부하는 어느 정도인지
- 실시간 유저의 상한선은 몇 명인지
- 만약 AWS에서 오류가 발생해 며칠간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 개발자가 된 이유가 무엇인지
- 많은 질문이 있었지만, 가장 많이 궁금하셨던 것은 '서버의 부하 테스트 진행 방식'과 '부하 테스트 진행 시 서버에서 발생한 부하는 어느 정도인지'였습니다. 실시간 통신이 프로젝트의 핵심 컨셉이었고, 그로 인해 서버의 부하량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필요하였기 때문에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 드디어 6주간의 실전 프로젝트 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6주간 매일 14시간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오류를 확인하기 위해 밖을 돌아다니거나, 오류를 해결하지 못해 프로젝트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발표 직전까지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코드를 분석하는 등 많은 일이 있었고, 최종 발표회를 기점으로 모든 것들이 종료되었습니다. 상당히 만족감을 느끼면서도 시원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배운 것
- 최종 발표
내일 할 것
- 코딩 테스트 연습
- 실전 프로젝트 코드 정리
- 협력사 및 회사 지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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