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9/4 ~ 9/10의 최종 지원 주간이 종료되었습니다.
- 항해99 협력사를 지원하였습니다.
- 항해99 2기를 수료하였습니다.
일정
- 9/6 (월) 04:00 ~ 05:20 : 새벽 이력서 피드백 진행
- 9/6 (월) 14:00 ~ 15:00 : 원티드 이력서 피드백 세션 발표
- 9/7 (화) 09:00 ~ 16:00 : 이력서 & 포트폴리오 오픈 피드백 진행
- 9/7 (화) 09:00 ~ 24:00 : 항해99 협력사 지원
- 9/9 (목) 09:00 ~ 20:00 : 100문 100답 작성하기
- 9/10 (금) 09:00 ~ 18:00 : 모의 면접 피드백 진행
- 9/10 (금) 18:00 ~ 19:30 : 항해99 2기 수료식
- 9/14 (화) ~ 9/15 (수) : Miso 협력사 모의 면접
항해99 협력사 지원하기
- 9/7 (화) 09:00 ~ 24:00 : 항해99 협력사 지원이 진행되었습니다.
- 약 80곳 이상의 협력사에서 항해99 2기 수료생들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 1주일간 작성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25곳의 협력사에 지원하였습니다.
100문 100답 작성하기
- 9/9 (목) 09:00 ~ 20:00 : 면접 대비 100문 100답 작성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 101가지의 면접 질문과 사용한 기술 스택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 면접 질문에 대해 작성을 끝마쳤지만, 답변에 대해서는 추후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모의 면접 피드백
- 9/10 (금) 09:00 ~ 18:00 : 모의 면접 피드백을 진행하였습니다.
- 100문 100답을 기반으로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였습니다.
-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면접관의 입장과 지원자의 입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지원자가 어떤 강점을 드러내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해99 2기 수료식
- 9/10 (금) 18:00 ~ 19:30 : 항해99 2기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80명에 가까운 크루원들과 매니저님들이 참가해 주었습니다.
- 99일의 항해를 끝마쳤습니다.
지원 기간 이야기
-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눈뜰새 없이 바빴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잘못된 것이 없는지, 수정하면 좋을 부분이 없는지 매일 이력서를 돌아보면서 작업을 진행하였고, Github의 작업한 프로젝트의 Readme를 관리하면서 진행한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정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 항해99 협력사에 지원하였습니다. 항해99를 지원한 가장 첫 번째 이유인 협력사 지원을 시작하였고, 채용발표회에서 사내 문화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해주었던 회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 면접 100문 100답 정리를 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 작성을 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정리할 때 "만약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100문 100답을 수시로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목요일이 되기 전 미리 100문 100답을 전부 작성해놓았었고, 당일날에는 상세한 CS 정리를 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 모의 면접을 2시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4분의 크루원들과 3:1 면접을 하는 것처럼 진행하였습니다.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면접관 입장에서 지원자를 바라볼 때 어떠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는지 느꼈었고, 지원자 입장에서는 답변을 할 때 정확한 개념이 떠오르지 않으면서 횡설수설하는 것을 겪어보았습니다. 단순히 면접은 어렵다는 결과를 얻은 것이 아닌 면접관은 어떤 방식으로 질문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깨달은 것 같습니다.
99일을 되돌아보며
- 21년 2월~6월과 21년 6월~9월 2가지의 시간이 있습니다. 회사를 퇴사하고 난 이후 4개월의 시간과 항해99를 시작하고 난 후 3개월의 시간, 과거를 되돌아보았을 때 2가지의 시간 중 언제 가장 많은 성장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항해99를 진행한 시간이 가장 많은 성장을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보낸 4개월의 시간은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몰라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언어 공부만 하면 되겠지"라는 의미 없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항해를 진행한 3개월이란 시간은 팀원이라는 존재와 소통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독학으로 시간을 보냈다면 겪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공유하고, 좋은 정보로 서로를 북돋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얻었습니다.
- "148" > "80" 항해를 첫 시작과 최종 수료를 한 크루원들의 인원수입니다. 많은 크루원들은 처음에는 크나큰 야망을 품고 부트캠프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크루원들이 전부 잘하지는 못했을 것이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자신의 부족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내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며 크나큰 노력을 하신 분들이 "80"명의 수료한 크루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99일간의 항해를 정복하고 수료하신 크루원들에게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한마디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항해99 2기를 진행한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항해99 > 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해99] WIL 13주차 - 실전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후기) (0) | 2021.09.08 |
---|---|
[항해99] WIL 12주차 - 실전 프로젝트 6주차 (후기) (0) | 2021.08.29 |
[항해99] WIL 11주차 - 실전 프로젝트 5주차 (후기) (0) | 2021.08.22 |
[항해99] WIL 10주차 - 실전 프로젝트 4주차 (후기) (0) | 2021.08.15 |
[항해99] WIL 9주차 - 실전 프로젝트 3주차 (후기) (0) | 2021.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