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처음으로 휴식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저번 주는 최종 발표회와 이력서 제출 때문에 쉴 틈이 없었고, 이번 주는 이력서 최종 첨삭 및 면접 대비 100문 100답 등 해야 할 일이 끊임없이 저에게 몰려들었습니다. 요일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날짜 감각이 둔해졌었고, 매일 14시간 이상 작업을 진행하면서 수면 시간을 줄이면서 업무들을 쳐냈던 것 같습니다.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가 오랜만에 휴식 시간을 가지니 무엇을 해야 할 지 감이 오지도 않았고, 하루의 절반을 수면시간으로 보냈던 것 같습니다.
최종 WIL 작성이 늦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서울을 왕복하면서 면접 준비를 진행해야 하고, 시간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작성해야 할 내용과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 같기 때문에 천천히 적으면서 완벽한 내용전달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